작년 하반기부터 삼성이 '탈 안드로이드'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.
아주 예전, 모바일 생태계가 독자체제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존재하던 시절에 삼성은 이미 바다라는 OS를 내 놓았었지만 대중화에 실패한 후 자취를 감추었었습니다.
이번 포스팅은 삼성이 새로이 '탈 안드로이드'를 결심하게 만들어 준 OS인 타이젠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.
먼저 타이젠은 LiMO 재단이 개발을 지휘했던 리모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.
이 리모 플랫폼은 삼성으로부터 기증 받은 삼성-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리모 재단이 새로이 개발한 플랫폼입니다.
결론적으로 새로 개발 된 리모 플랫폼은 인텔의 MeeGo와 삼성의 바다 플랫폼이 합류해서 만들어졌습니다.
타이젠은 크게 두 개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바로 타이젠 프로젝트와 타이젠 연합이 있습니다.
위 조직들은 다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타이젠 프로젝트
- 리눅스 재단 주관 하에 조직 됨
- 삼성전자와 인텔이 개술 개발을 주도
- 타이젠 소스 코드의 결정 및 커뮤니티 운영 및 배포 등의 분야를 담당
타이젠 연합
- 요구 사항 수집
- 서비스 모델 수립 및 마케팅 등 비지니스적 분야를 담당
- 구성원들은 주로 모바일 사업의 대표 기업들
[SKT, KT, LGT, NTT docomo, 후지쯔, 화웨이, vodafone 등]
다음 포스팅은 타이젠의 역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.
이 글은 인제대학교 의용공학부 네트워크 팀의 '11 신윤호가 작성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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